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지난 7월 12일 화순주니어 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미니 실험을 통한 실험실 안전 및 기초 실험 도구 사용법 마스터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과학 연구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험 도구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개의 전문 실험 강의가 교차 운영되어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기초 화학 실험 마스터] 세션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및 백신 개발의 기초가 되는 정밀 계측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자저울 조작법과 메니스커스 눈금 읽기 등 기초를 다진 후, 비커, 플라스크, 뷰렛 등 실험실 필수 기구들을 활용해 색 변화로 물질의 성질을 분석하는 중화 적정 미니 실험을 수행하며 의약품 제조의 핵심인 정량 측정을 경험했다.
교차 운영된 [Secret Lab: 생물쌤이 숨겨둔 실험실의 비밀] 세션에서 학생들은 광학 현미경의 구조와 사용 순서를 익힌 뒤 직접 프레파라트를 제작하여 양파 표피세포와 물벼룩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신 연구 현장의 필수 장비인 마이크로피펫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자신의 구강 상피세포에서 직접 DNA를 추출·확인하는 바이오 실험을 완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장비를 직접 다루는 100% 실습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으며, 학생들은 화학과 생물학을 넘나드는 융합적 실험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지현 교육장은“화순 바이오백신특구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전문 연구 장비를 직접 다루며 연구 신뢰도의 중요성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가며 미래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