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아르코, 청년 창작자 3천명 지원 파트너십 워크숍 개최

17개 광역문화재단 참여…2027년 지원 가이드라인 개선 논의

시민의 눈 취재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라마다 바이윈덤 동대문 호텔에서 '2026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 파트너십 워크숍'을 연다. 17개 광역문화재단 실무진과 청년 예술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다.

아르코가 추진하는 '2026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자유로운 예술 창작 환경 조성'의 일환이다.

문학·시각·공연 등 순수예술 분야에서 작가, 작곡가, 연출가, 극작가 등 원천 창작자 3,000명을 발굴해 지원한다.

연간 9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2년 동안 연속으로 준다.

총 사업예산은 274.5억 원 규모다.

지역과 장르별로 기회가 고르게 돌아가도록 선정 방식을 설계했다.

아르코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증거기반 성과평가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지원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박범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7개 광역문화재단 담당자와 추천 청년 예술가 등이 참석한다. 28일에는 '파트너십 릴레이 토크'가 열린다.

광역문화재단 담당자와 청년 예술가가 2인 1조로 무대에 올라 실제 창작 과정, 현장에서 겪은 고충, 지역 재단과의 협력으로 성장한 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29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사업의 실제 효과를 분석하는 '성과평가 연구 중간 발표'를 진행한다.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환경 변화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사업의 실효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청년 창작자와 함께한 일 년, 우리가 본 것과 느낀 것'을 주제로 참가자 전체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2027년도 사업 가이드라인 개선안을 도출한다.

이범헌 위원장은 "K-Art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과 열정에 달려있다"며, "전국 시·도 및 현장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창작자들이 고립되지 않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창작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르코는 전국 광역문화재단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청년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장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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