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한국철도공사는 30일 대전 소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관 대표자 인사말, 협약 내용 공유, 협약서 서명, 성실 이행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철도 전력 설비의 점검 및 예지보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 철도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실증,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 전환(AX) 서비스의 보안체계 실증 등을 추진한다.
철도 전기 설비의 상태 데이터를 취합·분석해 고장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예지보전을 강화한다.
설비 이상탐지와 잔여수명 예측모델의 적합성 검증 및 시범 적용도 모색한다.
철도역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실증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측정·검증한다.
국가망보안체계(N2SF)에 부응하는 업무·데이터 등급 분류와 보안통제 설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환경의 보안도 실증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협력과제와 추진 일정을 구체화한다.
정기적인 이행점검과 성과관리를 통해 실증 결과를 확인하고 확산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에너지 ICT와 철도 운영 역량을 결합해 국민이 이용하는 기반 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철도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혁신(AX)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가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