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전력회사 SUKELCO(술탄 쿠다랏 전기협동조합) 방문단을 초청해 원격검침(AMI)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남 나주시 소재 한전KDN 본사 등에서 열렸다. SUKELCO는 필리핀 남부 술탄 쿠다랏 지역 15만 호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사업자다.
행사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 조엘 D.
두라나 SUKELCO 이사회 부의장, 서창전기통신(주)(대표 윤성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국(한전KDN, 서창전기통신)과 필리핀(SUKELCO, 센트레이드社) 관계사 대표 간 CEO 간담회를 갖고 원격검침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형 사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대표 에너지 ICT 전문 기업으로서 전력 ICT 기술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전력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28일 본사를 찾아 원격검침 운영센터의 통합 운영 상황을听取했다.
홍보관 관람, 대표 솔루션 소개, 전력거래소(KPX) 방문, 배전운영센터(한전 광주전남본부) 견학도 진행됐다.
한전KDN은 국내 원격검침 운영 현황과 차세대 배전망관리시스템(ADM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소개하며 에너지산업 ICT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한 업무 공유가 향후 필리핀 원격검침(AMI) 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원격검침(AMI) 등 다양한 배전 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양국의 에너지 ICT 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SUKELCO 및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원격검침 등 에너지 ICT 솔루션으로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