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책 읽는 가을, 광산구 도서관서 AI·공연까지 특별 체험

9월 독서의 달 맞아 4개 구립도서관서 작가 만남 등 26개 프로그램 운영

김은채 편집인
책 읽는 가을, 광산구 도서관서 AI·공연까지 특별 체험 - 문화 | 시민의 눈
책 읽는 가을, 광산구 도서관서 AI·공연까지 특별 체험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4개 구립도서관서 작가 만남·공연·미래기술 체험 등 26개 프로그램 운영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과 체험을 더한 특별한 시간이 광산구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산구 4개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전시 등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장덕도서관 ‘시간 고양이’ 박미연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꽃도서관 ‘책과 함께 떠나는 매직벌룬쇼’, 첨단도서관 ‘책 가치 나눔의 날’, 운남어린이도서관 ‘그림책 속 이야기 여행, 보람 작가와의 만남’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독서에 미래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체험과 전시도 마련했다.

장덕도서관에서는 ‘AI 미래를 켜는 그린 에너지 만들기’​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에너지를 접목한 체험을 진행한다.

첨단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작은 칩에 담긴 거대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실감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책을 읽는 경험을 다양한 체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추는 공통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책 읽는 계절, 두 배로 대출’​을 운영해 평소보다 두 배 많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한다. ‘도서 연체자 특별해제’​를 통해 연체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 시민에게 다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광산구청 1층 로비에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독서의 달 포토존’을 운영한다.

사진 공간을 활용해 독서의 달 행사와 도서관 이용 혜택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8월 27일부터 가능하며, 행사별 일정과 참여 대상,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독서의 달에는 책을 읽는 즐거움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더하고, 미래 기술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가을을 즐기고 새로운 관심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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