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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고-전남과학고, ‘AI 수학 융합 캠프’로 미래 역량 키운다

생활권역 학교자치지구 연계, AI·수학 융합 탐구와 교류 활동 전개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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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고등학교와 전남과학고등학교가 7월 23일 전남과학고등학교에서 생활권역 8권역 학교자치지구 연계 ‘2026 AI 수학 융합 캠프’를 함께 열고, 학생들이 수학과 인공지능을 융합해 탐구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 발전의 기저에 있는 수학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고, 수학과 AI를 함께 탐색하는 과정에서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간 교육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이번 행사는 전남과학고등학교에서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봉황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도 공동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학과 AI를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타임어택 수학 챌린지, 조노돔 구조물 만들기, 수학·AI 관련 전시 등에 참여하며 교과 지식을 실제 체험과 연결했다.

봉황고등학교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모기 퇴치 프로젝트’, ‘수학 천자문: 너를 되살리겠다’, ‘수(數)마블: 수학 탐험’, ‘도전!

수학 미니 게임’, ‘님게임, 수학으로 이겨라!’ 등의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수학과 AI 관련 내용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며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체험부스를 돌아보며 수학적 원리가 AI 기술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며 수학을 실생활과 미래 기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쌓았다.

학교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며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도 높였다.

타임어택 수학 챌린지는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수학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적 사고력과 도전 의식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문제를 빠르게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방식을 점검하고 다른 학생들의 풀이 방법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수학을 즐겁게 탐구하고 수학적 사고의 재미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AI와 미래 사회’를 주제로 조노돔 구조물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노돔의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제작하며 수학적 원리와 공간적 사고를 체험했다.

또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AI의 역할을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조물 제작 과정에 담아냈다.

이번 캠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머그컵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수학과 AI 관련 전시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교과와 기술의 연계성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AI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권역 학교자치지구를 기반으로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공통 관심사인 수학과 AI를 중심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봉황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간 교육활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학과 AI처럼 여러 교과와 연결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봉황고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AI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과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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