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남구 청년공유공간 이용률 저조, 홍보 강화와 시스템 개선 촉구

최미정 의원, 5분 발언 통해 홍보 부재 지적…청년 닿는 정보 제공 강조

시민의 눈 취재팀

보도자료 남구의회관리자 최미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의원은 31일 제3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청년공유공간의 저조한 이용 실태를 지적하고, 청년들에게 직접 닿는 홍보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청년에게 공간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며 잠시 쉬어가는 삶의 쉼표 같은 공간”이라며 “남구가 청년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은 아쉬운 수준”이라고 밝히고, 실제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공유공간 이용 경험자는 48%에 그쳤고, 최근 3년간 이용 경험이 전혀없다는 응답도 48%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남구에 42개의 청년공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예산도 지원하고 있음에도 이용이 저조하다는 것은 청년들에게 공간을 알리는 홍보가 충분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아무리 좋은 공간을 마련해도 청년들이 알지 못한다면 청년의 일상과 동떨어진 공간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간 위치와 운영시간, 프로그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SNS와 대학·청년단체 등과 연계한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간별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이 저조한 공간은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이용 방식에 맞게 운영과 홍보를 개선해야 한다”며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알고 찾아오고 다시 찾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까지가 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남구 청년활동공간의 홍보 실태와 이용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홈페이지와 SNS, 유관기관 연계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접 닿는 홍보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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