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한국에너지공단, 국제감축 비즈니스 데이 개최…기업 협력 지원

파리협정 6조 탄소시장 본격화 대비 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

시민의 눈 취재팀

한국에너지공단은 11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레이프라운지에서 '2026 국제감축Business Day'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의 국제감축사업 참여 확대와 사업화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국제감축사업은 파리협정에 따라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유치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 발생한 감축실적을 이전·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감축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투자·금융기관, 컨설팅 기관, 공공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역량강화 교육,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1:1 맞춤형 전문가 상담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국제감축사업 유치국 선정부터 승인까지, 투자 리스크 관리 및 수익화 전략, 국제감축 크레딧의 전략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사업 발굴부터 투자, 감축 실적 확보 및 활용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공유했다.

공단은 모바일 기반 '비즈니스 매칭 보드'를 활용해 참가 기업의 보유기술과 협력수요를 연결했다.

기업별 사업 발표와 1:1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신규 사업 파트너 발굴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했다.

공단 이기범 기후행동이사는 "국제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수렴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지원과 기업간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감축사업 참여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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