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교실의 새로운 교육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생성형 AI 직무연수를 운영해 교사들이 수업과 학교 업무에 AI를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미래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교실에서 바로 활용하는 생성형 AI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미래교육관에서 초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6.
하계 AI·디지털 교원 직무연수'의 '[중급] 학교에서 바로 통하는 생성형AI_초등교원'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 바로 통하는 생성형AI'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학급 운영, 학교 업무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교원들은 AI를 단순한 질의응답 도구가 아닌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 참여를 이끄는 교육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실제 교육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수 직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업무는 더 효율적으로, 수업은 더 창의적으로 연수 첫날에는 구글 시트와 앱스 스크립트를 연계한 AI 활용 방법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스프레드시트 수식을 작성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실습했으며, 교과별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직접 설계하며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수업 자료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구글 폼과 시트를 연계한 신청서 자동 관리 시스템 구축, 구글 캘린더와 드라이브를 활용한 일정 및 자료 관리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AI를 활용해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AI와 역할놀이(TRPG)로 이야기를 만든 뒤 캔바 AI를 활용해 그림책까지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생성형 AI의 창의적인 교육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에 집중" 생성형 AI 수업 활용을 강의한 만연초등학교 김상우 교사는 "구글 클래스룸의 제미나이와 제미나이 노트북을 연결하면 교사가 자신의 수업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역할놀이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캔바 AI로 그림책까지 완성하는 실습에 선생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생성형 AI가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설계를 돕는 든든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미래교육을 이끄는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제작과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학급 운영 자료 개발 등을 직접 실습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에서는 학교별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적용 사례도 함께 논의됐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포함해 여름방학 동안 AI·디지털 교원 직무연수 15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303명의 유·초·중등 교원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은 미래교육의 핵심 기반인 만큼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