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8월 24일(월), 유·초·중·고·특·각종학교에서 퇴직하는 교원을 위해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랜 세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또 걸어갈 새로운 걸음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직 생활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연 퇴임식은 참여한 선생님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걸어온 길들을 회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음악이 만들어주는 학생과 교사의 성장 이야기,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경험하며 함평교육이 실현해야 할 학교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송공패에 담긴 글귀를 낭독하는 시간은 학생과 함평교육 그리고 나아가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와 사랑을 더하는 감동의 순간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는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My Way 연주를 들으며 지나간 교사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다.
교사이길 꿈꿨고 교사여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리고 이렇게 교육청에서 성대하게 준비해주시고 환대해주실 줄 몰랐다.
준비해 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교육청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퇴직을 하더라도 또 다른 모습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은순 교육장은“My Way 연주곡을 들으며 교직의 길과 음악이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천천히 잔잔하게 오르다가 숨이 가쁠 만큼 힘겹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통해 평안함과 행복을 맛보는 또 다른 열정의 구간까지 온전히 경험하신 우리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굳건하게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든든한 사랑이 우리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한 귀한 열매가 되었음을 잘 알고 있다.
선생님들이 걸어오신 길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청에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