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방과 후 활동으로 일본 음식을 만들거나 온라인 교류를 하면서 일본 문화를 간접적으로만 접해왔는데, 직접 일본에 와서 보낸 4박 5일의 일정은 설렘과 배움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은 다시 오기 힘든 소중한 기회였고, 일본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믿음까지 키워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경험은 살아가는 동안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남악고등학교(교장 김종국)가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다각도 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 2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3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모두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교과 교육방향과 성격을 기초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체계화하여 6가지로 제시한 점은 동일하지만, 두 교육과정을 비교하였을 때 기존의 의사소통 역량이 협력적 소통 역량으로 변화되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협력적 소통 역량이란 서로 다른 배경을 갖는 여러 개개인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여 살아가는 가운데, 서로의 힘을 모으고 생각을 나누는 데 필요한 역량이다.
남악고등학교는 한일국제교류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협력적소통 역량 함양을 지원한다.
이타미시립 이타미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2025년 SDGs 관련 영어 발표 프로젝트 및 학생 교류로 마련된 기반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7. 10.(금)부터 7. 14.(화)일까지 4박 5일간 1, 2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일본 간사이 지방(오사카, 교토, 고베 등)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가는 한일국제교류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이타미고등학교와의 교류 활동, 홈스테이 체험, 문화‧역사 탐방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 체험을 넘어 4개의 프로젝트 과제 ▲ 전통문화 체험, 학교 수업 참관, 방과 후 교류 ▲ 오사카, 교토 지역 문화재 및 역사 유적 탐방 ▲ 현지 학생들에게 외국어(일본어, 영어)를 사용해서 한일 청소년의 미래 인터뷰하기 ▲ 기억에 남는 일본 탐방 장소에서 모둠원들과 특색있는 사진 촬영하기 등을 현지에서 수행하였다.
특히 이 기간에 이루어진 홈스테이 체험은 일본 생활 문화 이해 및 평화‧공존의 가치를 모색하는 교육적 효과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만족도를 높였다.
김종국 교장은 “일본과의 글로벌 체험학습은 단순한 국제교류 체험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국제적 협의‧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남악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이다”며, “이마티시립 이타미고등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