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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완·진 3개 교육청 첫 협력, 2,500명 몰린 '진로 박람회'

완도·해남·진도 공동 개최, AI·드론 체험 및 박세리 특강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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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완·진 3개 교육청 첫 협력, 2,500명 몰린 '진로 박람회'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7월 8일(수) 청해진스포츠센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완도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완도·해남·진도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해·완·진 교육발전특구 진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일의 나침반을 찾다, 내 꿈을 향해 빙그레!”를 슬로건으로 조명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완도·해남·진도 3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한 첫 대규모 진로 통합 프로젝트다.

이날 박람회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체험을 위해 3개의 관으로 다원화하여 운영되었다. ▲제1관(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는 완도․해남․진도 고등학교 홍보 부스 및 지역 특화 산업 체험 부스가 펼쳐졌고, ▲제2관(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AI·로봇·드론 등 미래 신산업과 1:1 진로·진학 맞춤형 상담이 밀도 있게 진행됐다.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박세리(전 골프선수) 초청 특강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신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진학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해남·완도·진도 교육공동체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의 나침반을 찾고 역량 있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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