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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글로컬 체육교육과정 다각화'로 미래 체육 선도

VR·e스포츠 체험 등 역량강화 연수 통해 디지털 기반 체육 수업 모델 제시

고흥교육지원청, '글로컬 체육교육과정 다각화'로 미래 체육 선도 - 교육 | 시민의 눈
고흥교육지원청, '글로컬 체육교육과정 다각화'로 미래 체육 선도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7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관내 및 동부권 중등 체육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2026 글로컬 체육 교육과정 다각화를 위한 체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첨단 기술과 융합된 미래형 스포츠 인프라를 견학하고, 디지털 세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체육 수업 모델을 탐색하여 체육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 융합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디자인,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활용한 체육 기피 학생 몰입 전략,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을 다루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래 체육 수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다각화를 위한 교사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뜻깊은 기회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봉래중학교 박건우 교사는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체육 수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특히 지역 체육 교사들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앞으로의 교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체육 교사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혜안을 넓히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체육 교육과정을 다각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의 네트워크를 촘촘히 지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는 미래지향적 체육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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