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 공연 실황 영상을 31일(토)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한다.
나주시와 협력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상영은 고화질 공연실황 영상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려는 사업이다.
아르코는 지난 10월 초 나주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창작뮤지컬과 현대무용 공연 실황 상영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관람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이다.
무리에서 쫓겨난 와니니가 초원에서 살아남아 다시 공동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프로젝션 맵핑과 퍼펫 연출, 오케스트라 음악 등으로 초원의 세계를 무대에 옮겼다.
상영과 함께 체험전시도 24일(토)부터 31일(토)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명은 '초원의 길을 따라 활자에서 무대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관람료는 1인 2천원이다.
관람 연령은 5세 이상이다.
예매는 나주문화예술회관 네이버예약으로 한다.
티켓은 20일(화) 연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와 나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범헌 위원장은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매개를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을 나주시민들께 생생하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르코는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