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죽곡초, 감자 수확과 고구마 심기로 생태 감수성 키워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연계한 텃밭 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 배워

죽곡초, 감자 수확과 고구마 심기로 생태 감수성 키워 - 환경 | 시민의 눈
죽곡초, 감자 수확과 고구마 심기로 생태 감수성 키워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6월 26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텃밭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고구마를 심으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들이 1년 동안 학교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하고,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4월 텃밭에 심었던 감자를 직접 캐며 작물의 성장 과정을 확인했다.

흙 속에서 감자를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학생들은 환한 웃음을 지었고, 친구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 가을 수확을 기대하며 고구마 모종을 정성껏 심고 물을 주는 활동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식물이 자라는 환경과 농작물 재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협력해 텃밭을 가꾸며 책임감과 배려를 배우고, 마을교육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체감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경험은 교실에서 얻기 어려운 소중한 배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절별 작물 관리와 수확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태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마을교육과정을 적극 활용해 지역과 함께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