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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유관기관 협력

배수펌프장·하천 등 방재시설 점검 완료, 비상연락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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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유관기관 협력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비상연락망 공유, 방재자원 협력…배수펌프장·하천 등 사전 점검 완료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주시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방재시설 점검을 마무리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재난 상황별 기관 간 역할을 점검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등 방재자원의 공동 활용 방안과 시설물 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나주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주요 방재시설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배수펌프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정밀 안전 점검과 행정안전부 주관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해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하천 176개소와 배수문 9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하천 퇴적토 준설 39개소와 취약지구 응급복구 45개소를 추진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재해위험 저수지 58개소에 대해서도 제당과 여·방수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관리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특보 발효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피 권고 등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관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강상구 부시장(가운데)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

강상구 부시장(가운데)이 유관기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우미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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