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작천중학교(교장 노현진)는 7월 15일 강진군이 운영하는 '2026년 인생e음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독서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과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공연은 이야기 할머니의 그림책 읽기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고, 이어진 하모니카 연주와 마술 공연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인형극「목민심서 백성을 살리다」였다.
김해등 작가의 『조선특별 수사대』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한 추리 형식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공연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본을 각색하여 정의와 책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등 작품이 담고 있는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노현진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와 공연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