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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호찌민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개최…한·베 음악 협력 확대

음악기업 19개 사 참여 상담 102건, K-뮤직 쇼케이스 전석 매진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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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호찌민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개최…한·베 음악 협력 확대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호찌민시티 2026’을 열었다.

국내 음악기업 19개 사가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해 총 102건의 상담 실적을 냈다.

쇼케이스는 전석 매진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한·베트남 음악산업 관계자 간 사업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베트남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2026 한-베 콘텐츠 커넥트’와 연계한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믹서, 현지 매체 인터뷰 등을 운영했다.

국내 음악기업 19개 사는 베트남 음악산업 관계자들과 총 10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 VTV9, HTV9, Zing MP3 등과 인터뷰도 했다. ‘한-베 콘텐츠 커넥트’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음악시장 특성과 사업 전략, 팬덤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 모델, 아티스트의 성장과 시장 확장을 논의했다.

베트남 뮤지션 Vu Thanh Van, Vstra, Tlinh이 참여해 현지 음악시장 활동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는 FNC엔터테인먼트, KI엔터테인먼트, 린브랜딩, 인플래닛, 재뉴어리, 엠피엠지뮤직,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크로스허브, 에이오엠지(AOMG), 비마이프렌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위더스 등 한국 음악기업과 닷비엣브이에이씨(DatVietVAC), 징엠피쓰리(Zing MP3), 디에이오뮤직엔터테인먼트(DAO Music Entertainment) 등 베트남 음악기업이 참여했다.

콘진원은 행사와 연계해 현업 매니지먼트 종사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 워크숍 ‘2026 엔터 매니지먼트 심화 아카데미 〈필드 온〉’도 열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에는 매니지먼트 현업인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음악·공연·방송 분야 기업 5개 사를 방문하고 한-베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0월 31일 호찌민 캐피털 시어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민수(Minsu), 거니(g0nny), 키라스(KIIRAS), 온앤오프(ONF), FT아일랜드(FTISLAND) 등 5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알앤비(R&B),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전석 매진됐고, 현장에는 1,600여 명의 관객과 음악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콘진원 엄윤상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뮤지션과 음악 기업이 베트남 음악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지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음악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과 사업 기회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콘진원은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7년 1월 태국 방콕에서도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코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kocca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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