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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양장마을, 250여 명 참여 '가마솥 거는 날' 개최

벼 베기·탈곡 등 전통 농사 체험과 가마솥밥 시골밥상 선봬

시민의 눈 취재팀
영암 양장마을, 250여 명 참여 '가마솥 거는 날' 개최 - 문화 | 시민의 눈
영암 양장마을, 250여 명 참여 '가마솥 거는 날' 개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영암군 군서면 양장마을에서 지난 10월 31일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행사 '가마솥 거는 날'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장마을의 농촌자원과 전통 농경문화를 활용해 도시민에게 농촌의 일상을 체험할 기회를 주고, 마을의 특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벼 베기와 손탈곡기·홀테를 이용한 벼 탈곡, 키질, 절구질 등 전통 농사일을 체험했다.

지게 장사 뽑기와 쌀바가지 가족 릴레이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지은 가마솥밥으로 차린 시골밥상을 내놓았다.

진도북춤 공연과 전통 뻥튀기 시연, 곤포 사일리지 그림 그리기 등도 열렸다.

양장마을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을 살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됐다.

마을 주민들은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전통 농경문화와 지역 농산물을 소개했다.

양장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의 전통 농경문화와 농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양장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즐기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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