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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학부모 아카데미 1차 연수로 자녀 이해·양육 역량 강화

박주정 교수 초청 '부모가 모르는 내 아이의 SOS' 주제 연수 진행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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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9월 8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

장흥 학부모 아카데미' 1차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 이해가 목적이다. 1차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했다.

한국교육문화재단 위원장이자 광주대학교 특임교수인 박주정 교수를 초청해 '부모가 모르는 내 아이의 SOS'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주정 교수는 교사 시절 문제행동을 보이던 학생들을 돌보고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아이의 행동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환경과 마음을 이해하고 믿고 기다려주는 어른의 역할을 강조했다.

작은 성공과 성취 경험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만 보기보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마음으로 지내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작은 성취에도 함께 기뻐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행중 교육장은 "아이의 변화는 아이를 이해하고 믿어주는 어른의 기다림 속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을 돌아보고 아이의 작은 변화와 성취를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2026 장흥 학부모 아카데미'를 이어간다. 2차 연수는 9월 17일 이혜선 작가를 초청해 '나는 IB 학부모입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3차 연수는 10월 1일 이재영 교사를 초청해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현명한 중학생활'을 주제로 운영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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