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맞춤형 교육 확대
광주광역시 남구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5년 연속 선정
남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비와 구비 등 총 1억540만원을 투입,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이동 및 학습 편의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남구는 올해 문화·예술, 디지털, 직업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2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e-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지고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e-스포츠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자기표현, 협동심 등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나주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관 및 유관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문영태국장)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특히 e-스포츠를 비롯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정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