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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초, 학생 마음건강 지키는 '사회정서교육' 실천 역량 강화 연수

전교직원 대상 연수 통해 교육과정 전반에 SEL 적용 및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녹동초, 학생 마음건강 지키는 '사회정서교육' 실천 역량 강화 연수 - 교육 | 시민의 눈
녹동초, 학생 마음건강 지키는 '사회정서교육' 실천 역량 강화 연수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는 지난 7월 14일(화) 교내 창의융합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학교 문화 차원의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소통 및 사회정서학습(SEL)의 실제」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우울감 증가와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해진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모든 교사가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는 전라남도 교육과정 및 정서교육 전문가인 고흥동초등학교 김현미 수석교사가 초청되었다.

김현미 강사는  2025 한국형 사회정서교육(SEL) 교육과정의 이해와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가치와 교육과정 구성, 학교급별 운영 원칙을 비롯해 학생들의 자기인식, 자기조절,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 인식, 마음건강 관리 등 6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알기 쉽게 소개하였다.

특히 사회정서교육은 특정 교과나 일부 교사가 담당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든 교사가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생활지도 등 학교 교육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야 하는 학교문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담임교사의 아침 활동, 교과 연계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함께 공유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며, 사회정서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 효과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설명은 교사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교 차원의 실천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재화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과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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