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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연 20억 국비 확보

2027년부터 최대 5년간 특별교부금으로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추진

시민의 눈 취재팀
고흥군,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연 20억 국비 확보 - 교육 | 시민의 눈
고흥군,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연 20억 국비 확보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고흥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4일 밝혔다.

고흥군은 2027년부터 최대 5년간 연간 최대 2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전국 141개 대상 지역 중 공모 신청을 완료한 130개 지역(1유형 89개, 2유형 41개)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43개 지역을 2027년도 교육혁신 선도지역으로 지정했다.

인구감소 지역 대상인 1유형에 선정된 고흥군은 기본 3년 지원 후 단계평가를 거쳐 2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의 '정규교과 중심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성장 지원' 사례는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 3개 교육 권역별 공동 교육과정을 알차게 꾸리고, 지역의 산업·문화·자연환경 등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미래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과 우수사례 선정은 고흥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뜻깊은 결과"라며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교사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고흥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한 뒤 2027년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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