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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신의중학교, 해양생태교육 연구학교 공개수업 결과보고회 열어

섬 지역 특성 살린 생태전환 교실 운영, 전국과학발명대회 수상 성과

시민의 눈 취재팀
신안신의중학교, 해양생태교육 연구학교 공개수업 결과보고회 열어 - 교육 | 시민의 눈
신안신의중학교, 해양생태교육 연구학교 공개수업 결과보고회 열어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신안신의중학교(교장 김보현)는 11월 3일 ‘섬을 읽고 바다를 잇다, 마을과 함께 숨 쉬는 생태전환 교실’을 주제로 2026년 신안교육지원청 지정 연구학교 공개수업과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업무 담당자, 인근 하의중·고등학교 교원들이 참석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신안신의중학교의 연구학교 운영은 2025년 신안교육지원청 지정 환경교육 선도학교 운영에 이어 두 번째 연구활동이다.

학교는 신안교육지원청의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정책과 섬생태연구소 연계 지원에 맞춰 2026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해양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연구과제로 삼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구활동을 벌였다.

학교는 해양생태교육을 교실 수업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확장했다.

학생들은 해양생태 관련 실생활 주제를 탐구하고 공개수업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을 실시했다.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성과로도 이어졌다.

지난 5월 제47회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이하율 학생(지도교사 이준영)이 ‘해안 물때 신호등(부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조석위험 알림장치)’으로 특상을 받았다.

이어 8월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보현 교장은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이상 소요되고 하루 운항 횟수도 적어 기상 상황에 따라 교통이 자주 통제되는 열악한 낙도 환경에서도 교직원들이 높은 교육적 열정과 연구 의지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밀접한 해양생태 관련 주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수업과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신안신의중학교는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섬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과 연구활동을 계속 추진한다.

전 교직원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간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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