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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진단평가 전문성 강화…학생 맞춤 지원 강화

학생의 강점과 잠재력까지 파악하는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 역량을 키운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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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진단평가 전문성 강화…학생 맞춤 지원 강화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8월 28일 금요일 오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특수교사와 치료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위원 연수’를 실시하고 진단평가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생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강점과 잠재력을 함께 살펴 적절한 교육적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로 나선 무안몽탄초등학교 강혜영 특수교사는 임상심리사 2급과 QABA, KABA자격을 바탕으로 지능검사(WISC-Ⅴ), 적응행동검사(K-ABS), 정서행동검사(CBCL) 검사의 주요 내용과 실시 방법을 안내했다.

검사별 지침과 주의사항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검사 결과를 단순한 점수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발달 수준과 교육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과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과 치료 지원을 적기에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신대유치원(특수교사 김○완)는 “지능검사가 학생의 부족한 부분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강점과 학습방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학생의 특성을 세심하게 살펴 정확한 진단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진단평가 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단평가는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강점과 교육적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특수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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