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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 1,2학년, 학교 수영장 넘어 넓은 세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하며 화순 금호아쿠아나서 수영 체험 수업 진행

옥과초 1,2학년, 학교 수영장 넘어 넓은 세상으로 - 교육 | 시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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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 1,2학년 학생들 27명은 7월 9일(목)에 화순 금호아쿠아나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옥과초등학교가 특색 교육활동으로 평소 교육과정 내에서 꾸준히 운영해 온 ‘학교 수영장 활용 수영수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학교 수영장에서 상시로 다져온 기초 수영 능력과 물 적응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설에서 실전 적응력을 키우고 색다른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영수업에서 강조해 온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사전 교육을 받았다.

준비운동을 마친 후 구명조끼를 착용한 학생들은 화순 금호아쿠아나의 다양한 풀장 속으로 안전하게 입수했다.

교실과 학교 수영장을 벗어난 학생들은 발을 차며 물살을 가르고 튜브를 타는 등 학교에서 배운 수영 동작들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동시에, 물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하고 물과 더욱 친숙해지는 건강한 체육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학년 친구들과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을 챙겨주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학교 수영장에서 선생님과 수영 연습을 매일 하니까 큰 수영장에 와서도 무섭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친구들과 넓은 곳에서 물놀이를 하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신나게 소감을 전했다.

강미다 교장은 “우리 학교는 교내 수영장을 활용한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과 생존 능력을 상시 키워오고 있다”라며 “이번 화순아쿠아나 체험학습은 그동안 다진 실력을 넓은 세상에서 실전으로 적용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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