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광영동, 지역 미용실 4개소와 ‘나눔가게’ 후원 협약 체결…취약계층에 무료 미용 서비스 제공

민간 재능기부와 관이 협력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및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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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지역 미용실 4개소와 ‘나눔가게’ 후원 협약 체결…취약계층에 무료 미용 서비스 제공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광양시 광영동(동장 장미향)과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성)는 13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지역 미용실 4개소와 ‘2026 나눔가게(미용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미헤어(대표 김혜미) ▲시집가는날 광영점(대표 송지혜) ▲예쁘다헤어(대표 전보연) ▲살롱드민(대표 최민혜) 등 지역 미용실 4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미향 광영동장(공공위원장)과 김인성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참여 미용실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미용실은 매월 취약계층 1명에게 커트와 염색 등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필요시 상호 협의를 통해 할인 또는 재능기부 방식의 추가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 대상자는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하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으로 선정되며, 광영동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사업 운영을 함께 지원한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재능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광영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성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미용실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운영되며, 광영동과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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