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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케이션 2회차, 전국 청년 40명 농촌 체험 몰입

샤인머스캣 수확부터 서핑·삼치 요리까지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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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케이션 2회차, 전국 청년 40명 농촌 체험 몰입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고흥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도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케이션 농활단 지원사업' 2회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관광과 농업·농촌활동을 연계한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경기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강원 등 전국 각지의 20~30대 청년들이 참여했다.

'다시찾농(農)'을 주제로 한 이번 2회차에서는 지난 7월 1회차 때 일손 돕기에 참여했던 농가를 다시 찾았다.

참가자들은 제철 샤인머스캣을 직접 수확하고 선별·포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청년들은 여름철 직접 씌운 포도 봉지를 확인하고 결실을 수확하며 농작물의 성장 과정과 농업인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취향에 따라 '쿠킹 클래스'와 '서핑 클래스'로 나뉘어 활동했다.

서핑팀 20명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안전교육과 파도 읽기, 패들링, 테이크오프 등 기초 기술을 익힌 뒤 자유 서핑을 즐겼다.

쿠킹팀 20명은 과역 5일시장에서 장을 본 뒤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삼치회와 매운탕을 직접 만드는 미식 체험에 참여했다.

저녁에는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고흥에 정착한 청년과의 대화 및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경험담을 듣고 농촌에서의 삶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흥군은 지역의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넓혀간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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