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11월 2일 제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위한 전력산업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전기학회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거래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후원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박종배 대한전기학회 회장, 조홍종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력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앞두고 전력산업 전반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계통 운영이 복잡해지고 계통 수용능력 확보와 자원 운영의 유연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전력계통 운영기술 고도화와 새로운 전력자원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발표는 네 건이었다.
전우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위한 전력산업의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최영민 전력거래소 IT혁신실장은 '전력계통 운영기술 AI 전환(AI-EMS)'을, 신훈영 홍익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전력계통 수용능력의 재정의: 계통제약, 조건부 접속과 자원 유연성'을, 김은철 전력거래소 VPP사업팀장은 'Q-VPP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VPP 가치 극대화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박종배 회장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박종배 회장을 비롯해 조홍종 회장, 장재원 부회장, 노재형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정구형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신산업연구센터장,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김선규 기후솔루션 연구원 등 7명이 참여했다.
박종배 대한전기학회 회장은 "전력계통 운영체계의 고도화, 유연성 자원과 계통 안정화 인프라의 확충, 전력시장과 전력망 이용 제도의 혁신 등 세 가지 방향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홍종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은 "재생에너지 설비를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시장과 제도, 그리고 올바른 가격 신호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재생에너지 100GW라는 국가적 과제 적기 달성을 위해 전력거래소의 시장·계통 운영 효율화 및 제도 혁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