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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연탐구원 생태체험 행사, 700여 명 참여 성황

기후위기 인식 높이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11월 7일 추가 개최

시민의 눈 취재팀
광주 자연탐구원 생태체험 행사, 700여 명 참여 성황 - 환경 | 시민의 눈
광주 자연탐구원 생태체험 행사, 700여 명 참여 성황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이영숙)은 10월 31일 자연탐구원 일원에서 '2026.

초록 발자국 한마당'을 열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후위기 NO, 생태실천 YES!'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실 실천을 확산하려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생태탐구 프로그램 '초록 배움터'와 자율 생태체험 부스 '초록 공작소', 이동과학차 4D 영상 '스톰라이더(Storm Riders)' 관람, 생태전환교육 결과물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초록 배움터'에서는 풍란 수태볼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자연탐구학습관 전시관 투어 등 4종의 프로그램을 각 4회씩 운영해 320여 명이 체험했다.

'초록 공작소'에서는 씨글라스 무드등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밀랍 캔들 만들기, 곤충 눈 렌즈 목걸이 만들기 등 4종의 프로그램을 각 10회씩 운영해 400여 명이 체험했다.

자연탐구원은 채집한 씨앗을 무료로 나눠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며 생태실천을 이어가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유리온실, 조류장, 토끼장 등을 둘러보며 동식물을 관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생태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연탐구원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같은 행사를 한 차례 더 연다.

이날도 초록 배움터, 초록 공작소, 이동과학차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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