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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율형 공립고생들, KENTECH서 미래 에너지 직접 체험

한국에너지공대 '2026 미래 에너지 캠프' 개최, AI·공학 진로 탐색

시민의 눈 취재팀
광주 자율형 공립고생들, KENTECH서 미래 에너지 직접 체험 - 교육 | 시민의 눈
광주 자율형 공립고생들, KENTECH서 미래 에너지 직접 체험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광주 수완고등학교(이하 수완고)는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6 미래 에너지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완고는 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공학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미래 에너지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캠프에 앞서 수완고를 비롯해 광주고, 광주일고, 상일여고, 전남고 등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5개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에너지공학 특강, 보드게임형 체험 활동 ‘Energyverse Project’, KENTECH 재학생 멘토링, 연구 장비·시설 탐방 등을 진행했다.

특강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안수명·김현주 교수가 에너지공학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에너지의 연계, 수학 이론과 공학의 관계 등을 강의했다.

또 보드게임형 체험 활동 ‘Energyverse Project’에서는 발전소 건설과 에너지 연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학교 연구실, 연구 장비·시설을 둘러봤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재학생들과 진로, 진학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완고 김하윤(1학년) 학생은 “AI와 에너지의 관계를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에너지·공학 분야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완고 김정완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대학의 첨단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들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완고는 오는 9월 5일과 12일에는 캠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와 포니봇을 활용해 전기자동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익히고 관련 알고리즘을 설계·구현하는 ‘Energy Saving ACC’ 메이커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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