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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금당고, 지역아동센터와 ‘미래교사 봉사 캠프’로 교육 나눔 실천

학생들이 기획한 맞춤형 놀이·학습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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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금당고, 지역아동센터와 ‘미래교사 봉사 캠프’로 교육 나눔 실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순천금당고등학교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금당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2026.

하계 금당 미래교사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전공과 흥미를 바탕으로 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학교 교육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고, 교육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캠프는 전반기 7월 22일과 23일, 후반기 8월 4일과 5일에 진행한다.

교·사범대 진학 희망 학생 20명과 금당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0명 내외가 참여해 ▲맞춤법과 속담 맞추기 퀴즈, ▲역사-환경 연계 활동, ▲앉아서 즐기는 숫자 게임, ▲영어·수학 놀이,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학생들은 사전 기획회의를 거쳐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진행하며, 또래와 지역 아동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순천금당고 3학년 민예준 학생은 "초등교사가 되고자 하는데, 직접 준비한 수업을 지역 아동들과 함께 나누면서 가르치는 즐거움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금당지역아동센터 소속 한 아동은 "형, 누나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금당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 주도형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자기효능감과 진로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순천금당고등학교 조기선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연결하는 경험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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