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광주교육청, ‘AI 창업공작소’로 고교생 미래형 인재 양성

AI 활용 아이디어 실현·임베디드 시스템 실습 통해 문제해결 역량 강화

김은채 편집인
광주교육청, ‘AI 창업공작소’로 고교생 미래형 인재 양성 - 교육 | 시민의 눈
광주교육청, ‘AI 창업공작소’로 고교생 미래형 인재 양성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광덕고등학교 AI교육실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AI 창업공작소: 눈으로 보는 피지컬 비즈니스’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AI의 기본 원리부터 하드웨어 적용까지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AI의 개념과 발전 과정, 데이터 학습 원리 등을 살펴본 뒤 CNN(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한 이미지 분류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컴퓨터 비전과 객체 탐지 모델인 YOLO의 원리를 배우고 카메라를 활용해 사물을 실시간으로 인식·추적하는 체험을 했다. 29일에는 AI를 실제 기기와 연결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념과 구조를 익힌 뒤 피지컬 AI 환경을 구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습용 임베디드 보드에 운영체제와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딥러닝 라이브러리와 카메라·센서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점검하며 AI와 하드웨어를 연계하는 과정을 익혔다.

또 임베디드 보드에 비전 AI 모델을 탑재해 카메라로 사물을 실시간 인식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앞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특정 사물을 인식·추적하는 미니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팀별 결과물을 직접 시연·발표하며 AI 모델이 실제 하드웨어에서 작동하기까지의 피지컬 AI 개발 과정을 체험했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AI 기술을 직접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채 편집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