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곡성교육지원청, 대학 실험실에서 K-푸드 융·복합 미래를 발견하다

순천대와 연계한 바이오랩스쿨, 첨단 기술과 농업이 융합된 미래 진로 탐색

김은채 편집인
곡성교육지원청, 대학 실험실에서 K-푸드 융·복합 미래를 발견하다 - 교육 | 시민의 눈
곡성교육지원청, 대학 실험실에서 K-푸드 융·복합 미래를 발견하다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2026년 8월 7일 (토), 국립순천대학교에서 ‘K-푸드 바이오랩스쿨 실험실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식품을 단순한 먹거리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농업, 생명과학, 건강, 환경, 산업기술이 융합된 미래 성장 분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학 실험실과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학과와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학생들은 국립순천대학교의 전문 실험실을 방문해 교수와 연구진으로부터 주요 연구 분야와 실험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역학·식물의학·푸드테크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면역학실험실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항원·항체 반응 등 생체 방어의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면역학 연구가 식품 안전과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식물의학실험실에서는 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과 식물 질병의 발생 원인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진단·예방·관리 기술을 탐색했다.

그린바이오 지산학 캠퍼스 푸드테크 실험실에서는 식품과 첨단기술이 결합하는 미래 식품산업의 변화와 식품 가공·분석 기술을 알아보며, K-푸드가 과학기술과 만나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학 실험실과 연구 장비를 직접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K-푸드가 식품뿐만 아니라 생명과학과 첨단기술까지 연결되는 분야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장은 “곡성의 농업·먹거리 자원에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을 더하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배움과 진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K-푸드 바이오랩스쿨을 곡성형 지역특화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1.

국립순천대학교 면역학실험실에서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

식물의학실험실에서 작물 질병의 진단과 관리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3.

지산학 캠퍼스 푸드테크 실험실에서 미래 식품산업과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김은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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