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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중, 교과 연계 미니올림픽으로 ‘공감·협력’ 배운다

체육·보건 융합 교육 통해 회복탄력성 기르고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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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중, 교과 연계 미니올림픽으로 ‘공감·협력’ 배운다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친구들과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건강과 배려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어요!

신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교과 연계형 미니올림픽이 열렸다.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교과 지식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동시에 도모하는 융합 교육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8일 화양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 영양, 보건이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한 건강증진 미니올림픽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공감·배려 중심의 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하였다.

이번 미니올림픽은 교육과정 연계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배운 '공감적 대화 기술'을 바탕으로 경기 중 친구들과 협력적으로 소통하고, 수학 시간에 배운 통계 개념을 경기 기록 분석에 적용해 보았다.

또한 보건 및 체육 시간을 통해 신체 활동이 어떻게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지 체득하는 등 지식과 실천이 일체화된 교육을 경험했다.

행사는 '큰공굴리기', '순간이동 파이프', '전략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공감 중심의 스포츠 활동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류예승 교장은 "즐겁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화양인들이 함께 만드는 건강증진 미니 올림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7월 8일 화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건강증진 미니올림픽'에 참여한 학생들이 팀별 단체 경기인 '순간이동 파이프'와 '큰공굴리기'를 하며 협동심을 다지고 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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