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진에서 농산어촌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과 가족 35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강진 농산어촌유학 유학가족 강진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가족들이 강진의 다양한 문화와 농촌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강진 마을교육공동체 ‘소소예작’을 찾아 강진을 대표하는 청자를 모티브로 한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량면 수국 화훼단지를 방문해 수국의 재배 과정과 지역 화훼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강진의 다채로운 농업 자원을 경험했다.
체험을 마친 유학가족들은 강진 푸소(FU-SO) 체험 농가에서 가족 단위로 숙박하며 농촌의 여유와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푸소 농가에서의 하룻밤은 유학가족들이 강진의 일상과 농촌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가족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작천면 ‘수경당’을 방문해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유학가족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강진의 농촌 자원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학생활을 하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강진의 다양한 모습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푸소 농가에서 머물고 여러 체험을 함께하면서 아이와 강진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강진투어가 유학가족들이 강진의 문화와 농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강진에서의 생활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가족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행복한 유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꾸준히 증가하는 유학생들이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