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지역 중학생들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작가교실’에 참여하며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배워갑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작가교실은 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 연계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올해는 지역작가 4명이 참여해 4회기 9차 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질문을 던지는 거죠.
네 마음은 어때?, 네 마음에는 어떤 낱말이 들어있어?
아니면 지금 너의 기분은 어때?
이런 질문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자 그것을 글로 쓰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낱말과 문장을 표현해 보며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고요.
이후에는 자신의 일상에서 글감을 찾고 에세이를 작성하게 됩니다.
김선우 / 영광옥당중 3학년 교실에 보이지 않는 낱말과 보이는 낱말을 찾는 활동이 있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교실에 없었던 따뜻함을 생각하게 되었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권주현 / 영광옥당중 3학년 혼자 글을 쓸 때는 선생님이 질문을 던져주실 때와는 다르게 깊게 생각하지 않고 한 생각에 꽂히면 이것만 쓴다 이런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선생님이 다양한 질문을 던져주시니까 이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고 이것도 있었지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한편, 희망 학생들을 위한 심화 과정도 운영되는데요.
지역작가의 첨삭과 작문지도를 통해 문예 공모전 출품을 준비하고 작가의 꿈을 키우는 진로연계교육도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