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법성고, 3박 4일 일본 국제교류 성료… '온·오프라인'으로 우정 다져

간사이 지역에서 SDGs 체험 및 문화 탐방…2학기 온라인 교류도 예고

시민의 눈 취재팀
법성고, 3박 4일 일본 국제교류 성료… '온·오프라인'으로 우정 다져 - 교육 | 시민의 눈
법성고, 3박 4일 일본 국제교류 성료… '온·오프라인'으로 우정 다져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법성고등학교(교장 윤경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간사이(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 지역에서 ‘2026학년도 한·일 국제교류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현지 방문은 2025년부터 일본 요카와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교는 2026학년도 1학기에도 이미 1차시 온라인 교류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화상 너머로 유대감을 쌓아왔으며, 이번 3박 4일간의 현지 방문과 공식 국제교류식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단단히 다졌다. ​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됐다.

학생들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전시를 관람하며 지구촌 공통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베로 이동해 인간방재센터와 고베 항만을 둘러보았다.

특히 인간방재센터에서는 대형 재난 극복 과정과 안전 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 존중과 방재 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오사카, 교토, 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도심을 탐방하며 일본의 역사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 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체 관람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형 실생활 체험’으로 설계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간사이 공항 특급열차인 ‘라피트(Rapi:t)’를 비롯해 현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직접 환승하고 안내판을 찾으며 일본 시민들의 실제 삶과 문화를 피부로 느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여은(18)학생은 "1학기 온라인 수업으로 만났던 일본선생님들과 현지에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지하철카드를 직접 구매하고 환승하며 일본의 대중교통 문화를 실질적으로 경험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 법성고등학교는 이번 3박 4일간의 현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오는 2학기 중 요카와고등학교와 총 2차시에 걸친 온라인 교류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학기 1차시 온라인 교류, 여름 현지 체험, 2학기 2차시 온라인 연계 수업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학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법성고등학교 윤경순 교장은 "2025년부터 쌓아온 요카와고와의 소중한 인연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알찬 교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미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진 자료 설명] ​ [사진 1] 요카와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식 기념 [사진 2] 고베 인간방재센터 체험 및 SDGs 전시관 관람 모습 ​ [사진 3] 라피트 및 대중교통을 직접 환승·이용하는 학생들의 모습

시민의 눈 취재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