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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생에너지 공모 3건 선정...총 53억 원 확보

햇빛소득마을·공동시설 설비 등 사업으로 주민 소득 증대 기대

시민의 눈 취재팀
화순군, 재생에너지 공모 3건 선정...총 53억 원 확보 - 행정 | 시민의 눈
화순군, 재생에너지 공모 3건 선정...총 53억 원 확보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화순군은 지난 20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7년 지역주민 소득증대 재생에너지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약 2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화순군은 지난 7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특별지원사업으로 확보한 30억 3,000만 원에 이어 이번 공모에서 22억 9,8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두 사업을 합쳐 모두 53억 원이다. 7월에 확보한 사업은 사평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태양광 설치사업, 백아면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등 2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평면 절산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화순군 공동시설 재생에너지 설비사업, 화순군 에너지자립형마을 조성사업 등 3건이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사평면 절산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3억 9,100만 원 규모다.

행정안전부의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현재 조건부 선정 상태다.

화순군은 관련 조건과 세부 추진사항을 확인한 뒤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 사업을 구체화한다.

화순군 공동시설 재생에너지 설비사업은 한천면 평리와 동복면 칠정1리 마을회관 등 2곳을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 5,700만 원을 들여 각 마을회관에 히트펌프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공동시설 운영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화순군 에너지자립형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억 6,250만 원 규모로 관내 5개 마을 5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구별 에너지 이용 여건에 따라 히트펌프를 단독으로 설치하거나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함께 설치한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마을과 개별 가구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별 추진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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