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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둥이 가정-지역기업 결연으로 저출산 대응 나서

18개 기업, 다자녀 19세대에 매월 10만 원 후원 지원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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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둥이 가정-지역기업 결연으로 저출산 대응 나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순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기업과 다둥이 가정을 잇는 '다둥이 가족과 꿈키움 기업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지역 기업이 다자녀 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시작됐다.

올해는 기업 18곳이 참여한다.

다자녀 가정 19세대에 1년간 매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기탁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다둥이 가정과 꿈키움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꿈키움 희망나무' 만들기 퍼포먼스를 했다.

후원 기업에 감사 증서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둥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가정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할 때 더욱 든든해진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출산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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