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도암초, ‘나눔장터·체육대회’로 학생 자치와 배려 실천

학생회 주도로 추억의 날 운영… 나눔과 자원순환 가치 체험

도암초, ‘나눔장터·체육대회’로 학생 자치와 배려 실천 - 교육 | 시민의 눈
도암초, ‘나눔장터·체육대회’로 학생 자치와 배려 실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도암초등학교는 학생회가 주관한 ‘1학기 추억의 날’을 운영해 ‘지9하는 실천행동’ 나눔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와 나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공동체 축제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치활동 역량을 키우고 선후배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 다모임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회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협력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꾸몄다.

특히 학교 실천과제인 ‘지9하는 실천행동’과 연계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행사는 교시별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1교시에는 ‘지9하는 실천행동’ 나눔장터를 열어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판매하며 자원의 소중함과 순환의 가치를 체험했다. 2교시에는 간식을 함께 나누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키캡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3·4교시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운영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특히 나눔장터는 학생들이 물품을 나누고 기부의 의미를 배우는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했다.

학교는 이번 활동을 2학기 학교 텃밭 수확물 기부 활동과 연계해 기부 대상과 기부 방법을 학생 다모임에서 직접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나눔과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교생 체육활동에서는 담임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돼 협력하고 응원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였으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학생회 관계 학생은 “친구들과 물건을 나누고 함께 운동하며 나눔과 협력의 즐거움을 느꼈다.

앞으로도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지9하는 실천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도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텃밭과 연계한 기부 활동, 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배려와 나눔,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