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광산구, 추석 대비 위기가구발굴단 등 7개 분야 종합 대책 추진

돌봄·재난·교통·의료 등 28개 과제로 안전한 명절 대응

시민의 눈 취재팀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명절 시민 생활 안정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돌봄·재난·교통·의료 등 7개 분야 28개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대책 분야는 △소외 이웃 지원 △물가 안정 및 경제 위기 대응 △재난 및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및 교통 △비상 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광산구는 명절 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고 '위기가구발굴단'을 운영한다. 21개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1,641명이 참여해 고위험 취약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지원을 연결한다.

추석 연휴에 경로식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668명에게는 대체식을 지원한다.

결식 우려 아동 584명에게는 '아동급식카드' 추가분을 충전해 돌봄 공백을 줄인다.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물가와 원산지를 점검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노동자 임금 체불 피해 예방에도 나선다.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에도 운영된다.

태풍 등 자연 재난과 산불 발생을 감시하며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 22개소와 가스시설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고 가정·가로 환경직 특별 근무를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알려 시민 불편을 줄인다.

노상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 등도 정비한다.

귀성객과 시민의 이동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교통질서 유지 활동, 운송업체 친절 교육 등을 추진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조사해 광산구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성수 식품 취급 업소 30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명절일수록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대응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라며 "물가와 돌봄, 재난·교통·의료 등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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