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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년 안 된 전남광주 에너지 스타트업, 최대 1억 3천만원 지원

한전KDN 등 6개 기관이 3억 9천만원을 모아 에너지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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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년 이내 전남광주 에너지 신산업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1억 3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전KDN 등 6개 기관이 3억 9천만원을 모아 기술 실증과 사업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 사업은 20일 출범한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의 3대 우선 협력과제 가운데 하나다.

전남광주 에너지 신산업 스타트업은 한 곳당 최대 1억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곳이 대상이다. 한전KDN을 비롯한 공공기관 등이 '전남광주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육성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재원은 모두 3억 9천만원이다. 이 돈은 6개 기관이 함께 마련한다. 한전KDN과 한국전력공사, 한전KPS가 참여한다. 전남테크노파크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도 힘을 보탠다. 지원 대상은 창업 10년 이내인 에너지 신산업 스타트업이다.

지원은 기업이 자라는 단계에 맞춰 이어진다. 사업화 역량을 키우는 일에서 출발해 기술 실증을 거쳐 시장 진출까지 돕는 전주기 방식이다. 국내외 판로를 넓히는 것도 지원 내용에 들어 있다.

한전KDN은 전력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돕는다. 국내외 전시회에 나가는 일과 마케팅·브랜딩 지원도 한전KDN이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가 고른 3대 우선 협력과제 가운데 하나다. 협의체는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출범 및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충남,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띄운 지역 협력 플랫폼이다.

협의체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아, 우아한형제들, CJ제일제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규제 개선 같은 행정 지원을 맡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기관 사이 역할을 나누고 정부 정책과 잇는 일을 조율한다. 나머지 두 과제는 한난 on:bridge 상생협력 플랫폼과 전남광주 로컬푸드 판로확대 프로젝트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이 보유한 에너지 ICT·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유망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연말에 마무리된다. 한전KDN은 이후 참여기관들과 성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후속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와 사업규모 확대도 함께 모색한다.

자료: 한전KDN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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