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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제13회 목일신 예술제 성료…'자전거' 노랫말 100주년

어린이동요제 날개트리오와 창작예술제 브레인스톰 대상

시민의 눈 취재팀
고흥 제13회 목일신 예술제 성료…'자전거' 노랫말 100주년 - 문화 | 시민의 눈
고흥 제13회 목일신 예술제 성료…'자전거' 노랫말 100주년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고흥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3회 목일신 예술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목일신 선생의 대표작 '자전거' 노랫말 창작 100주년과 타계 40주기를 맞아 열렸다.

고흥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한 행사다.

올해는 기존 어린이 동요·동시 중심의 행사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하는 창작예술제로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목일신 선생의 작품에 새로운 감각과 상상력을 더했다.

이날 본선에는 어린이동요제 14팀과 창작예술제 10팀 등 총 24팀이 참여했다.

어린이동요제에서는 고흥동초등학교 날개트리오(정하랑·김세현·김시율)가 대상을 받았다.

날개트리오는 지정곡 '물레방아'와 자유곡 '미운오리 날개'를 불렀다.

창작예술제 대상은 광양시에서 참가한 청소년팀 브레인스톰(서요인·최유빈·박민서·오지훈·김주은·김하영·최주은·김가윤·안현오)이 차지했다.

브레인스톰은 '누가 누가 춤추나 브레인스톰의 꿈속 여행'을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초등학생 목일신의 노랫말이 100년을 이어 우리에게 전해졌듯이, 오늘 여러분이 부른 노래와 선보인 작품도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흥문화재단 관계자는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이 어린이들의 노래와 청소년·청년들의 창작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의 예술 인재들이 찾아와 꿈을 펼치는 고흥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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