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목포한빛초등학교 6학년 전준수 학생이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준수 학생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발명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누운 형식 미끄럼 방지 책 정리함’은 2025학년도 목포영재교육원 발명영재교육 과정의 산출물 제작 활동을 통해 개발된 작품이다.
평소 책을 꺼내거나 정리할 때 주변 책들이 함께 쓰러지는 불편함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반복적인 설계 수정과 도면 제작,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3D 모델링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도로의 과속방지턱 원리를 응용한 홈 구조와 이동식 방지턱을 적용해 책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책의 두께와 수량에 따라 방지턱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학교와 도서관,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전준수 학생은 “책을 꺼낼 때마다 옆에 있는 책들이 함께 쓰러지는 것이 불편해 해결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아이디어를 여러 번 수정하고 직접 설계하면서 완성한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인 김영식 교사(목포석현초)는 “전준수 학생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의 창의성과 꾸준한 탐구 자세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창의적인 발명으로 해결한 전준수 학생의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영재교육과 발명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목포영재교육원의 체계적인 발명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이 이뤄낸 성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영재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