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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초 95명, 펄어비스와 함께 하루 만에 ‘나만의 게임’ 개발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 코딩·기획부터 아트까지 전 과정 체험

동명초 95명, 펄어비스와 함께 하루 만에 ‘나만의 게임’ 개발 - 교육 | 시민의 눈
동명초 95명, 펄어비스와 함께 하루 만에 ‘나만의 게임’ 개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동명초등학교(교장 김훈희) 5~6학년 학생 95명이 7월 6일(월) 검은사막과 붉은사막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주관하는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에 참가해 하루  동안 나만의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완성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게임 개발 엔진(Buildbox)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딩 및 창의적 사고력을 기초로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게임 산업 관련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약 6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게임의 의미와 장르, 개발 과정을 이해하는 강의로 하루를 시작한 뒤, Buildbox 블록 코딩, 물리 법칙, 애니메이션 효과 사용법을 익혔다.

이어 팀별로 게임 장르를 선정하고 배경 이야기, 캐릭터, 장애물까지 담은 기획서를 직접 작성했으며, Piskel 픽셀아트 툴과 AI 생성형 도구를 활용해 게임 에셋(캐릭터 및배경 이미지)도 손수 만들었다.

오후에는 오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약 80분간 팀별 게임 제작에 몰두했다.

완성된 게임은 창의성, 재미, 완성도, 발표력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팀 4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4팀 중 상위 2팀은 총 4회의 온라인 심화교육을 거쳐 오는 11월 20~21일 경기 과천에 위치한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에  진출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딩가딩 프로젝트는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운영되어 주강사 및 팀당 1명의 보조강사, 노트북과 워크북 등 1인 1교구재, 단체복, 간식까지 전면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명초등학교 6학년 이서호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움직이는 걸 보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하며 딩가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직접 게임을 개발한 소감을 표현했다.

동명초등학교 김훈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드는 경험을 통해 코딩 능력은 물론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동명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5명이 7월 6일(월) 펄어비스 주관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에 참가해 팀별로 게임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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