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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중·고·초 8명, FLL 세계대회서 ‘최종우수상’ 차지

고려청자 보존 기술과 AI 접목한 프로젝트, 세계무대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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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중·고·초 8명, FLL 세계대회서 ‘최종우수상’ 차지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강진의 학생들이 미국에서 열린 FLL 세계대회에서 핵심가치 부문 최종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강진교육지원청 소속 강진영재교육원 로봇팀 'ARC'는 강진작천중과 도암중, 칠량초등학교 학생 8명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고려청자의 보존 기술을 AI와 접목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세계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희수 / 강진교육지원청강진영재교육원 전담교사 (핵심가치 부문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이나 지역사회와 연결된 문제를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봅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로봇 공학이나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보여주게 됩니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제를 탐구하고, AI와 로봇 기술로 해결 방안을 찾아내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왔는데요.

무엇보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성취감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소은 / 강진작천중 3학년 본선 대회에서부터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즐기자는 마음으로 도전했고 고려청자라는 프로젝트 관련해서 프로그래밍과 자료조사를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해결해 나갔습니다.

선민우 / 강진작천중 3학년 지역 문화인 고려청자를 주제로 이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 프로젝트가 세계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그 점이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인 2030교실 수업의 확장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강진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중심의 AI, 로봇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섭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글로컬 미래교육을 근간으로 해서 우리 지역인 강진에서도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을 굉장히 열심히 이뤄낸 성과의 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끊임없이 탐구하고 배우는 과정 속에서 더 큰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강진교육지원청도 끊임없이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노력이 멋진 성과로 이어졌는데요.

앞으로도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가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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