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는 7월 13일 점심시간 교내에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채색해 완성한 바닥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건강증진 통합학교 사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바닥놀이터 조성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바닥놀이터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원하는 놀이와 디자인을 제안하고 의견을 모아 최종 도안을 완성했다.
이어 직접 붓과 페인트를 들고 바닥을 채색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새롭게 조성한 바닥놀이터에는 사방치기와 과녘맞추기, 달팽이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 요소를 담았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마다 자유롭게 바닥놀이터를 이용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간이라는 자부심은 학교를 아끼고 함께 가꾸는 문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나유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손으로 완성한 바닥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한 배움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교 교육과 공간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