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고흥푸른꿈유치원, 텃밭 수확물로 즐기는 ‘쿠킹 어울림 Day’ 운영

유아들이 직접 가꾼 작물로 요리·놀이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성과 협동심 배워

고흥푸른꿈유치원, 텃밭 수확물로 즐기는 ‘쿠킹 어울림 Day’ 운영 - 교육 | 시민의 눈
고흥푸른꿈유치원, 텃밭 수확물로 즐기는 ‘쿠킹 어울림 Day’ 운영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고흥푸른꿈유치원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꿈자락관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쿠킹 어울림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3월부터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텃밭 작물을 수확해 놀이와 요리 활동으로 확장한 생태체험 교육활동으로, 자연의 변화 과정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수확한 오이와 비트를 활용한 ‘오이 팩 놀이터’, ‘비트 염색 놀이터’, ‘푸른꿈 텃밭 장터’를 운영하며 유아들이 작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탐색했다.

둘째 날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오이·토마토와 직접 만든 블루베리잼을 활용해 ‘감자 크로켓과 감자칩’, ‘알록달록 카나페’, ‘블루베리 미니 샌드위치’를 만들고,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어울림 뷔페’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유아들은 씨앗을 심는 단계부터 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과정, 그리고 요리로 완성해 함께 나누는 경험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연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생명의 가치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이 요리와 놀이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먹거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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