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중학교(교장 설진이) 방송부가 목포교육지원청 주관 '2026.
목포 역사·문화탐구 한마당'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방송부 학생 7명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의사당과 KBS 방송국에서 현장 취재와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사업은 '목포제일중학교 동문과 함께 걷는 목포의 발자취'를 주제로 한다. 1947년 개교 이래 학교의 역사를 목포 근현대사와 연결해 학생 주도형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날 학생들은 국회의사당에서 목포제일중학교 제20회 동문인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을 만나 특별 인터뷰를 했다.
김 의원은 학창 시절 추억과 제일중학교의 역사가 목포 발전사와 궤를 같이해 온 과정을 들려줬다.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장 방청도 했다.
오후에는 KBS 방송국을 찾아 방송 제작 관련 직업군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참여한 2학년 김주완 학생은 "즉석에서 이루어진 질문임에도 김원이 국회의원님께서 깊이 있고 수준 높은 답변을 해주셔서 놀라웠다"며 "우리 학교의 역사와 목포의 역사를 함께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서 목포시에 대한 애정과 의정 활동에 임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KBS 견학에 참여한 1학년 임동윤 학생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미디어 분야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설진이 교장은 "이번 목포 역사·문화탐구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삶터인 목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비판적 사고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공동체적 배움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송부는 이번 서울 현장 취재를 시작으로 세대별 동문 인터뷰를 이어가고, 탐구 결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11월 예정인 '2026.
목포 역사·문화탐구 한마당'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